녹황색 채소를 이용한 암을 이기는 샐러드
채소나 과일의 색깔을 살펴보면 보편적으로 토마토, 수박, 딸기는 빨간색이고, 당근, 오렌지, 감, 귤, 복숭아는 주황색이고, 오이, 시금치, 근대, 아욱, 깻잎, 브로콜리, 양배추는 초록색이고 양파, 무, 배, 버섯은 흰색이고 포도, 가지, 블루베리는 검푸른 색을 띠고 있습니다. 녹황색 채소의 대표적인 효능은 담배로 인한 폐암 발생을 억제하거나 예방해 줍니다. 다시 말해 우리 식탁에서 쉽게 먹을 수 있는 30여 가지의 채소류에는 항돌연변이나 항암효과가 있습니다. 한마디로 채소에 함유되어 있는 식물화합물은 암을 비롯해 여러 가지 만성질환을 예방해 주는 효능이 있는데 녹색이나 황색이 진한 채소일수록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황색을 나타내는 카로티노이드 색소는 당근의 베타카로틴, 시금치의 루테인 토마토의 라이코..
2023. 5.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