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라지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도라지보다 향기롭고 살이 연합니다. 인삼처럼 사포닌 성분이 들어 있어 허약해진 위를 튼튼하게 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새콤달콤한 초고추장에 무치면 다른 반찬 없이도 허전하지 않습니다.
더덕초무침 만들기 재료
- 더덕 200g
- 통깨 조금
무침 양념
- 고추장 2큰술
- 설탕 1작은술
- 물역 1큰술
- 식초 1큰술
더덕초무침 만드는 방법
1. 더덕 손질하기
더덕은 가느다란 것으로 준비해, 껍질을 솔로 문질러 깨끗이 씻어 준 뒤 위에서부터 아래로 뱅글뱅글 돌려가며 껍질을 벗겨 줍니다. 석쇠에 올려 살짝 구운 후 벗기면 훨씬 수월합니다.
2. 펴서 찢기
더덕을 길이로 반 잘라 펴서 도마에 놓고 방망이로 살살 밀어 부드러워지면 나무젓가락 굵기 정도로 쭉쭉 찢어 줍니다.
3. 양념 만들기
고추장에 식초, 설탕, 물엿을 넣고 고루 섞어 새콤달콤한 양념을 만들어 줍니다.
4. 무치기
잘게 찢은 더덕에 양념장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 그릇에 담고 통깨를 뿌려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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